말라리아 증상, 전염 및 예방 접종 알아보기

오늘은 국내에서 현재 발견되고 있는 말라리아 증상과 전염성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따른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국내 경기도 파주, 김포, 고양시에서 말라리아 경보가 내려진 사례가 있습니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보도한 바에 의하면 올해 6월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3개 이상 발병률이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 말라리아라니 개인적으로 뉴스를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았는데요. 안 그래도 여름 되면 극성인 모기에도 힘든데 이제는 말라리아라고 하니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도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말라리아와 말라리아 증상과 예방,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대처해보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말라리아란?

-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이며 기생충병이며, 사람과 사람을 통한 바이러스는가 아니라는 점이 말라리아의 특징입니다. 

이러한 말라리아는 주로 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는데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말라리아 원충은 크게 삼일열 원충, 열대열 원충, 난형열 원충, 사일열 원충으로 총 4종이며, 우리나에서 주를 이루는 말라리아 원충은 삼일열 말라리아 입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유입된 말라리아 원충의 대부분은 열대열 말라리아 입니다. 

 

말라리아의 원인과 증상

말라리아의 원인은 앞서 말한 삼일열 원충, 열대열 원충, 난형열 원충, 사일열 원충으로 총 네 가지 말라리아 원충이 각각의 말라리아를 일으킵니다. 

 

말라리아 감염된 모기에게 물리게 되면 잠복기 약 14일이나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에는 1년 전동까지 간 속에 잠복해 있기도 합니다.

발병 후에 감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급작스러운 고열, 발열, 오한, 두통, 구역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오한기가 먼저 나타나고 피부에 발열 현상이 나타나며 건조해지고 빈맥, 빈호흡 등을 보이는 발열기가 오랜 시간 지속된 후 땀을 흘리는 발한기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빈혈, 두통, 혈소판 감소, 비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특히 열대열 원충에 감염되었을 때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저혈압, 뇌성 혼수, 간질성 폐렴, 심근 부종 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말라리아 치료 및 예방

말라리아의 치료는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며 그에 따라 내원하여 적절한 약물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약물은 항말라리아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하며 흔히 사용되는 약물은 클로로퀸 혹은 아템베닌을 이용하여 원충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죽이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약물 치료를 받으면서 중증도가 높은 말라리아에 전염되었거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꼭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계속해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약물을 정확하게 투여하여 합병증을 관리하여야 합니다.

말라리아 환자는 적절한 휴식과 영양 공급을 받으며 충분히 쉬며 체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특히 말라리아 대표적인 증상이 발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인 만큼 전문적인 의료진의 처치에 따라 증상을 관리하여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법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합니다.

최대한 야간 외출은 자제하고, 외출 하고 돌아온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여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땀을 유인하는 모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혹여나 야외 활동을 하게 된다면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고 해충 기피제 혹은 살충제를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실내에 있다면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 모깃불, 모기채 등을 미리 준비해 놓은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국내에서도 급증하는 말라리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말라리아의 원인, 증상, 치료와 예방하는 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특히 모기의 경우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물릴지 모르니 말라리아에 대해 더 심한 공포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말라리아 경보가 내려진 지역에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실내 활동을 위주로 하며 개인적인 위생도 챙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혹여나 말라리아에 전염이 된 것 같고 알려드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으로 내원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